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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일담

백수 된지 23일째



백수가 된지 23일째다.
마음이 하루에도 몇 번씩 왔다갔다 한다.

인생에 이 정도 쉼은 필요해

싶다가도

나이가 찼다는 이유로 취업이 잘 안 되면 어쩌지

하고 마음속에 먹구름이 잔뜩 낀다.
걷어내려 해도 걷어지지 않는 먹구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