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투자 이야기

당신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



출근길 재테크 공부나 동기 부여에 도움될만한 유튜브 영상을 듣곤합니다. 본다는 말 대신 듣는다고 표현한 이유는 스마트폰 화면을 끄고 내용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여느 날과 다름없이 내용을 듣다 인상 깊은 부분이 있어 공유합니다.






월급쟁이부자들TV라는 유튜브 채널에 한 사연자가 보낸 고민입니다. 사연자의 남편은 평상시 자녀들이 10분 이상 샤워하는 것도 못마땅해 할 정도의 짠돌이입니다. 그러나 남의 돈에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입니다. 집에선 김치 두 조각도 아까워하지만 뷔페에서 음식을 먹지 못할 정도로 챙겨와 남기는 일도 서슴지 않습니다. 게다가 부자들에게는 적개심이 가득해 아이들 앞에서 부자 욕을 일삼곤 합니다.

70억 자산가 등으로 이뤄진 패널들은 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이러한 태도가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는 치명적인 실수라고 말입니다. 무엇보다 누군가에게 배우고 싶다면, 절대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부자를 혐오하고 싫어하면서 부자가 될 순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렇다는 겁니다. 주식 혹은 부동산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기사에는 욕부터 달리기 일쑤입니다. 이들의 성과를 깎아내리고 폄하하는 댓글들이 줄줄이 이어 달리죠. 어디 기사에만 그럴까요. 친구 중 누군가 돈을 많이 벌었단 소식이 들리면 '운이 좋았다'는 식으로 헐뜯는 사람들을 우리는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태도의 사람들은 가난에서 절대 벗어나지 못합니다. 부를 이룬 이들은 남의 성공에 비난부터 앞세우지 않습니다. 그가 어떻게 성공했는지, 배울 점은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리고 부자들을 닮아가려 노력합니다. 이게 부자와 가난한 자의 근본적인 차이입니다.